치매에 좋은 5가지 음식 알아보자

 

 

 

전세계에서 치매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치매환자 수가 2030년엔 7600만명, 2050년에는 1억 3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평균연령의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치매 환자 수의 급증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치매 증세가 있는 독거노인들의 숫자가 우리나라 치매 환자의 13%이상으로, 약 72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치매 증상


다양한 종류의 치매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나타나는 증세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지기능 저하 증상

 

 

기억력 감퇴, 언어 기능 저하, 판단력 저하,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

 


 

정신행동 증상

성격변화, 감정표현 저하, 의욕감퇴, 우울증, 불안, 공격성, 과민성, 이상행동, 정서행동장애




신경학적 증상

편측 운동마비, 운동장애(파킨슨), 감각저하, 시야장애, 안면마비, 발음이상, 보행이상, 근육경직


 


신체적증상

대소면실금, 낙창, 욕창, 요로감염, 패혈증







 


 


 


 


치매 예방과 완화에 좋은 음식 5가지 




견과류

 


호두, 아몬드, 브라질너트, 땅콩, 아마씨 등 각종 견과류에는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불포화지방산은 뇌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물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어 치매를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등푸른생선


흔히 등푸른 생선, 혹은 붉은살 생선이라고 불리는 생선의 붉은 살은 헐압육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오메가-3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등푸른생선에는 DHA, EPA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두뇌에 영양 공금을 활발하게 하며 치매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이나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올리브기름이나 들개기름 등이 치매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유는 견과류에 못지 않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치매에 좋은 음식입니다. 올리브를 열에 가열하지 않고 바로 추출하여 만들어진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기름이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진한색의 과일 & 채소

 


흔히 진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컬러푸드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컬러푸드는 각각의 색깔마다 특정 카로티노이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이 많습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당근의 베타카로틴, 토마토의 리코펜, 브로콜리의 설포라페인 등의 강력한 항산화제는 세포 산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벽을 튼튼하게 하고 세포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가을이 다가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해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원인으로 추운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더운 여름에 감기에 걸리는 경우를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날씨문제보다는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은 신체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방어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단순히 날씨가 추워서가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면역력이 강해지면 외부의 바이러스가 침입하여도 우리 몸에서 스스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더더욱 약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1. 마늘


비타민B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마늘에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습니다. 또 알리신 성분 자체적으로도 각종 질병의 감염이나,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마늘의 기능을 실험한 영국의 연구에서 12주 가량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도 마늘의 면역력 강화를 뒷받침 하는 사례입니다.








2.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는 단백질과 아연의 공급도 필수 성분입니다. 특히나 단백질은 외부 병원균이 되는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피부가 약해지고 위나 폐의 점막에 면역 성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질병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나 소화기 지령에 자주 걸리는 어린이는 바로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3.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채소에 있는 비타민A,B,C와 마그네슘 성분은 면역력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신체애 유해한 성분의 발생을 억제시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비타민A 성분이 부족한 사람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는데, 당근이나 신선초, 호박 등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입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은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만들어 면역력을 한층 강화시켜 줍니다.







4.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기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구르트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스웨덴 연구기관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80일간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질병으로 결근하는 사람이 33%나 줄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요구르트가 장의 기능을 도우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됩니다. 












5. 고구마



피부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신체를 감싸고있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제1방어선 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타민A성분은 우리의 피부를 보다 강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A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 고구마 다이어트의 열풍으로 한끼의 식사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식으로 틈틈히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6. 보리


보리에는 베타글루칸 이라고 하는 항산화작용을 일으키는 섬유질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동물에 실험한 결과 헤르페스, 탄저병, 인플루엔자와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월등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면역력을 높여 상처가 난 부위에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항생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에는 흔히 쌀밥을 먹기 때문에 보리밥을 잘 먹지 않지만 쌀과 보리의 비율을 적당히 섞어서 드시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버섯, 동충하초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이 외부에서 침입하였을 때 이들 항원을 제거하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식약청에서 면역 증강에 효과적이라고 인정한 성분인 ACHH는 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또한 버섯의 일종인 동충하초에 추출한 단성 다당류는 동물의 인플루엔자 감염을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8. 생선 및 굴



우리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였을 때 방어적 기능을 하는 것은 바로 백혈구 입니다. 백혈구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는데 바로 굴이나 게 등 갑각류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고등어, 연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신체 내에 발병한 염증을 치료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주는 음식으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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