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목톡증'을 완화시키는 운동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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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으로 목통증이 있으면 정말 불편합니다. 통증의 정도가 다 다르긴 하지만 정말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아플 때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잠을 자는 것도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목 톡증을 완화시키는 운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통증의 원인

목 통증이 있는데 왜 이런 통증이 생겼는지 의아하다면 다음의 요인 중 어떤 것으로 인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면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쁜자세 - 컴퓨터로 일을 하는 사무직의 경우는 모니터를 잘못된 높이나 거리에 둔 것 등 여러가지 이유로 나쁜 자세로 생활한 것으로 인해 목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 일이나 개인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도 목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 움직임 - 갑자기 목을 움직였거나 운동을 잘못해도 목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생겼을 때 잘못된 자세로 앉아 생활하거나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목톡증을 완화시키는 운동

 

목돌리기

하루 중 잠깐의 시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의자에 앉아 등을 바르게 펴고 등받이에 기댄 상태로 운동하는게 좋습니다. 팔은 편안하게, 손을 다리 위로 올립니다. 턱을 한쪽어깨로 당긴 다음 머리를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돌립니다.

한쪽당 5번 이상 반복합니다.

 

 

사이드 플렉스

의자에 앉아 귀를 어깨에 최대한 갖다댑니다.

손을 머리에 올립니다. 힘을 주지 말고 그냥 살짝만 올려줍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앞뒤 스트레칭

머리를 뒤로 기울여 천장을 봅니다.

다시 처음의 자세로 돌아옵니다. 머리를 아래로 해 바닥을 봅니다.

숨을 천천히 내쉬고 허리를 굽히지 않고 턱을 이완시켜야 제대로 운동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깨 스트레칭

어깨로 원을 그립니다.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10번 정도 반복해줍니다. 어깨긴장을 풀어야 목 통증이 완화됩니다.

 

 

[운동] '폼롤러'를 활용한 운동&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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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는 근육을 마사지하거나 코어 근육 및 스트레칭을 강화하는 등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폼롤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근육마사지

폼롤러를 사용하면 근육 마사지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체의 여러 부위를 풀어줌으로써 유착되거나 상처입은 조직을 치료하고 운동 후 회복과정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부위는 허벅지 바깥, 대퇴사두근, 등 위쪽과 같은 자주 뭉치는 곳입니다.

활용법 - 롤러를 바닥에 두고 롤러에 체중을 실어 부드럽게 밀어주는 방법입니다. 팔을 사용하지 않고 체중을 온전히 실어서 최대한 편안하게 몸을 맡기면 효과적입니다.

 

 

 

자가지압

폼롤러는 압력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통해 작동하게 되며 단단하게 뭉친 부위에 굴려주면 근육이 이완됩니다.

특히 단단하게 뭉친 부분은 일정한 압력을 가하는 것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활용법 - 운동 후에 등이 뭉쳤다면 어깨 뼈 아래에 롤러를 위치시키고 가슴 위로 팔을 뻗어줍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 올리고 체중을 사용하여 좁은 부위에 압력을 가하며 60초 정도 머무릅니다. 목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목 아래에 올려 놓고 가볍게 누릅니다. 천천히 머리를 옆이나 아래로 돌려도 좋으며 6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합니다.

 

 

플랭크 및 팔굽혀펴기 강화

불안정한 표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더 많은 핵심 근육을 사용하여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플랭크가 팔굽혀펴기같은 전신 운동은 폼롤러로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활용법 - 플랭크나 팔굽혀펴기를 할 때 폼롤러를 손이나 발에 위치시키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

 

 

코어 근육 강화

폼롤러를 복근 운동에 추가하면 코어가 불안정한 표면에서 신체 근형을 유지하도록 더욱 크게 기능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활용법 -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발을 바닥에 붙이고 롤러 위에 눕습니다. 그리고 두 손은 깍지 껴 뒤통수에 가져다 댑니다. 그런 다음 머리와 어깨를 롤러에서 들어 올리고 오른쪽 발을 바닥에서부터 들어 올립니다. 다시 내리고 이번에는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방향을 바꿔가며 반복해서 10회 이상 운동합니다.

 

 

스트레칭 강화

폼롤러의 부드러움은 스트레칭에 안성맞춤입니다. 다리를 롤러위에 올려 받침대로써 활용하면 움직임의 범위가 훨씬 크게 증가되어 헴스트링을 효과적으로 스트레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팔에 사용하여 더욱 깊은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며 고관절 굴곡근을 스트레칭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 고혈압보다 더 무섭다는

'기립성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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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갑자기 일어날 시 순간적으로 핑 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하게 반응하여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기립성 저혈압에는 다양한 원인과 기저질환이 있습니다. 원인불명이기도 하고 항고혈압제와 정신질환 치료제 등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당뇨병, 만성 알코올 중독증, 류마티스 질환과 같이 만성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원인 질환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일어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날 때 나타나며 다시 누우면 곧 가라 앉습니다. 뇌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원인 질환의 소견이 나타나며, 원인 질환이 없이 생긴 경우는 일반적 증상으로 두통, 목이 뻤뻣함, 전신 무력감, 어지럼증, 현기증, 소변 또는 대변 마려운 느낌 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진단과 검사

혈압검사 : 충분한 시간 누운 상태에서 안정된 혈압을 측정한 후 환자를 즉시 일어나게 하여 10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3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지 검사를 합니다.

 

기립경 검사 : 테이블에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일으켜 올리면서 맥박과 혈압의 변화를 검사합니다. 그리고 약물을 투여한 후 반복하여 증상을 관찰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치료

증상이 있다고 모두 치료하지 않고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유발 원인을 찾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약물을 찾아 조정하기로 하고 필요시 수액을 공급하거나 저혈압 방지 약물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예방 및 생활 습관

- 금주

- 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염분섭취

-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 피하기

-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쉬어주며 일어나기

- 최근 복용한 약물에 의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

- 장시간 서 있는 경우에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음

 

[건강] 우리가족을 지키는 여름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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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온가족의 건강관리가 시급합니다. 집 안팎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씻기

덥고 습한 날씨는 나쁜 균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대부분 전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손이나 음식에 묻어 있다가 입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생깁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손 씻기,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부터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해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톱, 손끝까지 꼼꼼히 닦고 깨끗이 헹군 다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살균이 가장 활성화되는 37~43도 정도의 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올 여름 대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의 주요 예방법 역시 손씻기 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열대야와 모기로 밤잠을 설쳐 시원한 곳을 찾아 야간 마트를 방문하는 가족이 많은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늦어도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체리듬이 규칙적이어야 면역력도 강해집니다. 잠자기 전 약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몸의 긴장을 풀어줘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장 건강 유의

무더운 여름은 장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계절입니다. 장은 소화, 흡수 활동이 이뤄지고 인체 면역세포의 70%가량이 존재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 따라서 장이 약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가 생기기 쉽고 소화불량과 만성 변비는 아이의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장 속에는 약 100종의 장내 세균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유익한 균과 해로운 균이 상호 견제하며 생존하고 있는데 그 균형 상태에 따라 건강의 척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은 장내에 서식하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 흡수를 촉진할 뿐 아니라, 장내 유익균은 활성화 하고 유해균은 억제하여 균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섭취만으로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기 어려우므로 장 점막에 살고 있는 유산균의 일종인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 제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피부는 햇볕에 노출되면 흑갈색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피부에 좋지 않은 자외선을 흡수함으로써 피부를 보호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한 번 바르고 야외 활동 중에도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자외선차단지수가 15~20정도인 가벼운 사용감의 제품을,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차단지수가 30~50으로 높고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 적합합니다. 스프레이 타입 자외선차단제는 크림 타입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 제형의 자외선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스프레이는 야회 활동 중에 덧바르는 용도로 쓰면 편리합니다. 산이나 바닷가, 모래밭 등은 햇볕이 더욱 강하므로 챙 달린 모자를 쓰고 통풍이 잘되는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 주의

날이 더워지면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를 수시로 찾는데 찬 음식은 자주 먹으면 탈이나기 쉽습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금방 상하므로 반드시 가열해 먹고 상온에서 8시간 이상 보관한 음식은 아까워하지 말고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음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주방에 있는 모든 식기나 조리 도구는 자주 열탕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부패하기 전에 바로바로 버립니다. 도마는 적어도 3일에 한번씩 햇볕에 바짝 말려 사용합니다.

[건강] 무더운 여름

'유행성각결막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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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이 증가하고 있어 유행성각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발병 후 약 2주간은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행성각결막염 발병 시 증상

주요 증상은 눈의 이물감, 눈물, 눈곱, 양 눈의 충혈, 눈꺼풀 부종, 동통, 눈부심 등이며 2주 이상 지속됩니다. 보편적으로는 발병 후 2주~6주 내에 증상이 없어집니다.

 

 

예방

유행성각결막염은 매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직장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하며, 감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 통제가 어려운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어린이 환자는 완치 시까지 자가 격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올바른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이상 손씻기

2.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기

3.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4. 증상이 있는 동안 수영장 및 목욕탕 등을 방문하지 않기

 

 

[건강] 녹내장 환자가

절대 하지말아야 할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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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초기에는 환자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 말기에 이르러 시야가 좁아지고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안질환 입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수는 40만명으로 지난 7년간 무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녹내장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의 도움말로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력 도둑 녹내장

소리없는 시력 도둑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녹내장,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 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의 하나인 녹내장은 시신경의 손상으로시력이 파괴되는 질환으로 주로 안압의 이상으로 발생하고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병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시력 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30대 녹내장환자 급증

흔히 녹내장은 노인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최근들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연령에 상관없이 녹내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녹내장 주요 증상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거의 자각 증상이 없지만 일단 병이 진전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은 안개가 낀 듯이 앞이 뿌옇게 보이고 눈에 통증이 있습니다. 물체가 어른거리며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긴다는 증상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급성 녹내장은 심한 두통, 안통, 구토를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바로 안과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 머리가 무겁거나 아픕니다.

- 기분이 좋지 않고 오심 및 구토증세가 있습니다.

- 어깨가 결립니다.

- 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입니다.

- 눈이 무겁고 피곤을 쉽게 느낍니다.

- 눈이 아픕니다.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 눈이 흐립니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 치료의 기본은 시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 아래로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안압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과 레이저치료, 그리고 수술 요법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투여방법에 따라 안약, 경구제, 주사제로 분류되는데 환자 상태에 따라 전문의 처방에 따르면 됩니다. 레이저 치료는 약물요법의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수술요법에 앞서 시행됩니다. 눈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적고 시술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요법은 약물요법이나 레이저 치료로 안압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빠르게 안압을 떨어뜨려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시행됩니다.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수술 합병증이 줄어 조기 수술을 주장하기도 하나 아직까지는 약물 요법과 레이저 치료 후에 녹내장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녹내장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동안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한다면 실명까지 이르지 않고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부터의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노년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녹내장 환자의 생활습관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각이 어렵고 완치가 되지 않은 녹내장의 특성상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안압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안압은 시신경 검사, 시야 검사등을 통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므로 평소 정기적으로 안과 병원을 찾아 안압 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흥분하지 않기

녹내장은 감정의 동요로 영향 받기 쉬운 병이므로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목이 졸리거나 압박하는 옷을 입지 말기

넥타이나 목이 조이는 옷들은 상공막 정맥압을 높여 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넥타이는 약간 느슨하게 하고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합니다.

 

3. 금연

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녹내장 환자에는 정말 안좋다고 합니다.

 

4. 술을 적게 마시고 다량의 물, 커피, 차 등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기

다량의 수분섭취, 카페인 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어두운 곳에서 영화 감상, 독서하지 말기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하게 되면 동공이 커지면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길을 막아 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

 

6. 짜거나 매운 음식 피하기

녹내장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므로 혈압을 높이는 짜거나 매운음식, 과다한 물 섭취, 육식, 커피 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7. 과한 운동하지 않기

물구나무를 서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얼굴 빨개지는 운동을 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 면역력 높이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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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호소하는 만성피로! 몸이 무겁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종일 멍합니다. 이런 피로도 일종의 질환으로 자각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일교차가 심한 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건조한 날씨 역시 면역력이 약해지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질병에 취약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뉩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미리미리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화되면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보약입니다.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금주, 금연, 철저한 개인위생, 스트레스 최소화 등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그래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면역력 증진이 부족하다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등 영양보충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합니다.

 

 

 

목, 코감기! 목에 가득한 가래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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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우리 몸에 꼭 안좋은 것이 아닙니다. 기침은 목에 낀 가래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타서 가글을 하거나 물을 많이 마셔봅시다. 수증기를 마셔보거나 적절한 약을 복용해볼 수 있습니다. 자연 요법을 시도하거나 가래를 생성하는 유제품과 같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래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1. 기침으로 뱉어내기

목에 점액이 과잉 분비되면 기침을 통해 뱉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으로 목의 가래를 제거해보도록 합시다. 다만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과도하게 하며 목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2. 소금물로 가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230ml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녹여봅시다. 완성된 소금물로 입속을 헹구고 목을 뒤로 젖혀 삼키지 말고 목 안쪽을 가글해봅시다.

 

 

3. 액체 많이 마시기

적절한 액체를 마시면 목 점막에 달라붙은 가래에 묽어져 배출하기가 쉬워집니다. 아래의 액체들은 가래 제거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꿀과 레몬을 탄 따뜻한 차를 마셔봅시다. 레몬의 산성이 가래를 뱉어내기 쉽게 해주며 꿀은 목의 점막을 코팅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따뜻한 국이나 닭고기 국은 가벼우면서도 가래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최대한 짙고 크리미한 느낌이 아닌 맑은 국이 되도록 조리해야 합니다.

차가운 물은 갈증이 날때 그에 응해 필요한 만큼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4. 유제품 피하기

유제품의 가래 유발 효과는 논란이 있지만 실제로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래를 악화시킨다는 근거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의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목의 점액이 더 짙어져 가래를 유발합니다.

 

 

5. 금연하기

가래 문제는 금연을 해야 할 여러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담배를 피면 목이 자극을 받으며 호흡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가래가 낍니다.

 

 

6. 원인 확인하기

감기에 걸렸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가래는 기관을 코팅해 수분을 유지하고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니다.

가래는 외부의 오염 물질과 박테리아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일차 방어막과 같은 역할도 합니다. 이런 외부 물질이 몸으로 들어왔을 때 점성이 높은 점액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후비루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후비루는 신체가 점액을 과잉 분비해 코로 나오지 않고 목을 타고 흘러가는 것입니다. 후비루는 감기와 알레르기, 특정 약물 목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점액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후비루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속쓰림 원인, 속 쓰릴 때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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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속쓰림 때문에 약을 많이 먹으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고 합니다. 속쓰림으로 괴로운데 약까지 듣지 않으면 괴로움이 가중됩니다.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속쓰림 원인을 알고 속 쓰릴 때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속쓰림의 원인과 속쓰릴때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속쓰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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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음식 섭취

짠 음식,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술, 커피 등은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위산 과다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

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리 몸이 민감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속쓰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당한 휴식과 활동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자세

식사를 한 다음 바로 눕는 등, 평소에 잘못된 자세를 계속해서 취하게 되면 위산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이 누워있기보다는 올바른 정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 과다 분비

위산 과다 증상이 일어나게 되면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속쓰림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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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속쓰림을 예방해줍니다. 양배추의 비타민은 각종 궤양과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출혈이 생기면 지혈 작용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연근


연근에는 무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무틴은 위점막을 보호해줍니다. 연근의 풍부한 섬유질은 위궤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자


감자는 위산을 억제하고 속쓰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속 쓰릴 때 좋은 음식으로 귤이 있습니다. 귤의 신맛과 귤에서 나오는 즙은 위산 분비를 막아줘 속쓰림을 완화시켜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위궤양과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죽이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쓰릴 때 뿐만 아니라 위장병에도 효과적입니다. 





속쓰림 예방과 속쓰릴 때 좋은 음식을 먹어도 갑자기 속이 쓰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한 속 쓰릴 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속쓰릴 때 응급처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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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단맛이 나는 차 마시기

- 누울때는 평소보다 베개를 높게 하기

- 커피와 야식 피하기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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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신을 돌보는 것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정신 질환에 대한 오명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서적 웰빙은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전세계적으로 4명 중 1명은 살면서 어느 순간에는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불안이나 우울같은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 해도 정신적 웰빙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정신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쉬운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1. 의사와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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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강 관련 문제에서든 첫 단계는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할지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입니다. 일반 의사들도 우울증 검사를 해줄 수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당신에게 맞는 치료를 해줄 의사를 추천해줄 수 있습니다.












2. 감사함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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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면을 인식하게 되면 삶은 훨씬 나아집니다. 연구에 의하면 감사를 표현하면 나의 애완동물,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는 것 까지 정신저 웰빙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3. 명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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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더 이상 무서운 일시적 뉴에이지 유행이 아닙니다. 명상은 여러모로 건강에 좋습니다. 집중력 강화, 정신적 웰빙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명상 방법은 다양하며 들어가는 노력도 그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지만 명상은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어났을 때 혹은 자기 전에 5분만 명상에 할애해 보면 하루의 시작이지만 끝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4.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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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글을 쓰는 것은 자유롭고 후련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일기를 꾸준히 쓰거나 아니면 불안함을 쓰고 그냥 버리기라도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2년의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적고 버리는 행위는 마음을 맑게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을 떼에도 글을 쓰라고 추천하기도 합니다.











5. 세라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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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 때 의사를 찾아가듯 정신 질환에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말로하는 세라피부터 행동 세라피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정신 건강 전문가는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6. 매주 최소 2번이상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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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운동을 하면 뇌에서 엔돌핀이 나와서 즉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자연 속에서의 단체 산책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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