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 예방과 관리수칙



3







방 관리 수칙


1. 금연하고 담배연기 근처에 가지 않기

2. 감기, 독감 예방을 위하여 손 자주 씻기

3. 실내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급격한 온도변화 피하기

4. 황사 및 미세먼지 심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5.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














대처방법


2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이나 잔해가 중요한 알레르겐! 이들의 중요한 먹이는 사람과 동물의 비듬 또는 인설이며, 집먼지 진드기 항원이 많은 곳은 침구, 직물가구, 천으로 만든 인형, 양탄자, 천으로 된 가구 덮개와 두꺼운 커튼 등입니다.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실내습도를 40~50%로 유지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침실과 주된 생활장소에서 양탄자를 없애고 가구들은 플라스틱, 가죽 혹은 나무로 만든 간단한 가구로 교체하도록 합니다.

마루는 매끈한 나무나, 타일, 혹은 비닐 바닥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환자가 사용하는 매트리스, 이불, 요, 베개는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겐이 통과할 수 없는 특수 천으로 만든 커버를 씌우도록 하고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적어도 1-2주에 한번은 세탁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인 청소기는 효과가 없으며 이중 여과 장치가 된 진공청소기가 효과적입니다. 






꽃가루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꽃가루는 수목, 목초, 잡초 등 풍매화가 주류를 이룹니다. 이들은 작고 가벼워서 바람에 날려 이동하므로 도심에서도 많이 흩날리며 한국에서는 3-5월에 수목, 꽃가루, 늦봄과 초여름에는 목초 꽃가루, 8-10월까지는 잡초꽃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원인인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창문과 문을 닫아 실내로 화분이 많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애완동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이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한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애완동물 중 가장 감작률이 높은 동물로 고양이의 주요 알레르겐은 피지선, 비듬, 침, 소변에서 발견되는데 고양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수개월동안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

실내곰팡이는 주택의 건축양식과 년 수, 지하실이나 다락방의 유무, 난방방법, 가습기와 냉방기 사용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실내 곰팡이는 습도가 높고 통풍이 되지 않는 곳에서 잘 자라며 하수구, 샤워장, 쓰레기통, 지하실 창문의 몰딩은 곰팡이의 성장에 좋은 장소입니다. 실외 곰팡이는 살아있거나 부패한 음식에서 성장하고 식물의 지역적 분포에 영향을 받으므로 실외곰팡이를 회피하려면 문을 닫고 실내에서 순환하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에어컨 필터는 자주 청소하여 오염을 막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자주하는 질문 3가지


1





1. 재채기, 콧물 등의 알레르기 비염은 왜 환절기에 심해지나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는 특정 계절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이 전에는 알레르기 비염을 계절성 및 통년성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을 유발하는 특정 항원 이외에도 급격한 온도변화 등의 비특정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더 잘 걸리게 되는데 감기도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는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인가요?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 소인을 가집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현저히 그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양쪽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을 지닌 경우 약 50%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을 지닌 경우 약 75%의 자녀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10~15%의 자녀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코 관리법은?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고 알려진 운동 또한 검증된 것이 없으며 꽃가루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야외에서 행해지는 스포츠는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을 피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대기오염이나 황사 등은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대기상태에 따라 야외활동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하고 가능하면 따듯하고 습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