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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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아스파라거스의 생산은 4월달이 한창입니다 원래는 남부 유럽이나 러시아 남부 등 덥지 않은 기후에서 자생하는 백합과 다년생 식물입니다. 주로 통조림으로 수입되어 경양식의 재료로 이용되었습니다. 근래에는 국내 생산하는 지역이 늘어 전보다 저렴하게 아스파라거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봄에 뿌리에서 새순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먹습니다. 맛은 연한 단맛과 쓴맛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따뜻한 성질의 채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약효는 피로회복과 빈혈, 그리고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야채이면서도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아미노산의 하나인 아스파라긴산이 다량함유 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도 많이 들어있고 그 성분만 추출해 숙취해소 음료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성분이 원래는 아스파라거스에서 처음으로 추출되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의 주요 효능

주요 성분 : 엽산, 아스파라긴산, 비타민P, 칼륨 등 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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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아스파라거스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와 비타민B1이 들어있지만 이것 보다는 역시 다량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으로 방전된 체력을 회복시키고 봄철 나른함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숙취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칼륨 공급

아스파라긴산에는 칼륨 성분도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긴산과 칼륨성분이 합해져 아스파라거스의 독특한 감칠맛을 냅니다. 칼륨은 당질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없애줍니다. 또한 신체대사에 필요한 칼륨 공급원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혈압을 낮추고 항산화 작용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P라고도 하는 루틴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루틴성분은 비타민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루틴은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 고혈압이 있는 분들의 식단에 이용하면 좋은 채소 입니다. 또한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4. 빈혈 완화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비타민B군의 하나인 엽산은 단백질과 DNA 합성에 관여합니다. 엽산은 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촉진시키며 적혈구를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이름 그대로 채소의 잎에 많이 들어있는 엽산은 빈혈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소 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철분도 많아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좋은 아스파라거스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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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색과 향이 살아있고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햇빛을 차단하는 재배법으로 기른 흰 아스파라거스보다는 녹색의 아스파라거스가 더 영양가가 높다고 합니다. 적당히 굴고 곧게 뻗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두께가 굵은 것은 아삭거림이 많고, 줄기가 가는 것은 연하고 즙이 적다고 합니다. 

자른 면은 하얀 색이 싱싱한 것이라고 합니다. 거친 섬유 줄기가 들어 있지 않아 질기지 않습니다. 새순의 봉우리가 닫혀있어야 합니다. 봉우리가 펴지게 되면 봉우리 편 고사리처럼 질길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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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랩에 감싸 세워두는 것이 저장기간도 길게 하고 아미노산 등 영양소의 감소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쓴 맛이 강해지고 질겨지게 된다고 합니다. 장기 보관 할 때는 끍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담그지 말고 그대로 식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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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먹거나 구워먹거나 간단한 요리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볶음재료로 추가해 먹거나 베이컨말이, 셀러드에도 좋습니다. 스테이크 등의 육류요리, 해산물 요리, 스파게티, 파스타, 라면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Tip] 요리 중 오래 물에 담궈두거나 불에 오래 요리하는 것은 아스파라거스의 독특한 맛과 향기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끓는 물에 데칠 때도 세워서 넣고 빨리 데쳐야 영양성분이 유지됩니다.








다이어트 식품 추천 5가지!


매년 이맘때만 되면 다이어트 하겠다고 굶다가 얼마 못 가 포기하곤 했는가. 그런 사람이라면 하루 세끼 다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핵심은 살이 덜 찌는 식단을 내게 맞춰 구성해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어떤 음식은 살이찌고 어떤음식은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베리류


베리류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준다.]


다이어트할 때 새콤달콤한 음식이 무지 땡깁니다. 하지만 단 음식을 피해야 하는 다이어트는 달콤한 음식을 블루베리, 딸기, 레드베리 등으로 달래보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노화방지와 면역력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아 시력도 좋아지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줍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한 베리류의 플라보라는 성분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지방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고추

고추


[캡사이신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 축적을 억제해줍니다.]


다이어트 식품은 간을 거의 하지않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화끈한 자극을 주는 고추와 고춧가루를 섭취하면 맛은 자극적이어도 고추에 매콤한 맛을 담당하는 캡사이신 성분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주며,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먹는 것만으로도 열량을 소비시켜 줍니다.






녹차

녹차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카테킨은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이 하도록 도와줍니다. 

또 몸의 에너지 소비를 도와주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며 이뇨작용에 효과가 좋아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연어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호로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해줍니다.]


먹을 수 있는 지방 가운데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알려진 연어! 

오메가3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신진대사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고 호로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높은 포만감을 주며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을 소독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는 맛이 버터와 비슷해서 소스를 만들거나 샐러드 등의 요리재료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여주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식물성 스테로이드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의 함유량이 많습니다. 섬유질과 비타민 E, 비타민 K, 마그케슘과 칼륨 등 20여 가지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특히 아보타고 100g에 약 7g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27%에 달하는 양입니다. 

이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을 소독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 식품 5가지만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도시락이 종종 공개되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무조건 닭가슴살, 방울토마토를 먹어야 한다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닭가슴살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세끼 모두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을 딴뒤 그것을 실천하려 한다면 금방 실패할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식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으로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지 말고 자신의 평소 식습관을 기록해 칼로리를 계산해본 뒤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성공할 때 까지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되는 많은 식품들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식품과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식단을 구성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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