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청소부' 양파! 효능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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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의 불로초라고 불리고 있는 양파, 서양에서는 매일 챙겨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고 할만큼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대 올림픽 선수들은 체력 보강을 위해 양파즙을 먹는 것은 물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은 양파를 즐겨먹어 심장병 발병률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봉수 서울여대 식품공학과 교수, 배효상 동국대 한의대 사상체질과 교수와 함께 양파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알싸하게 매우면서도 단맛이 위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물론, 해독작용을 하는 건강채소 입니다. 그렇다면 양파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하루에 1/2개면 천연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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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은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내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배효상 교수는 '한국인들이 걸리는 암 중에는 특히 위암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교수는 '양파에 들어있는 유화프로팔알린'과 폴리페놀 성분이 짠 음식을 먹고 흡수 된 이질산염, 아민 과의 결합을 막아줘 소화기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봉수 교수는 '양파에 들어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식도, 간, 대장, 위의 암발생을 억제한다'며 케르세틴 성분 역시 인체 내 발암물질 전이를 막아줘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잡는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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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혈관에 있는 기름,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 교수는 '양파는 혈압을 안정 시키면서 피를 맑게 해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양파에 들어있는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당을 낮춰주어 당뇨 예방에도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 성분은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면서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배 교수는 '당뇨 환자들은 끈적한 혈액이 흐르면서 혈관에 자극을 줘 혈전이 생긴다'며 양파를 섭취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비만과 나잇살 잡는 다이어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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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에 들어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알리신이 됩니다. 이는 몸에 열을 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소모를 도와 다이어트와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수는 양파와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노 교수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에서 8주간 고지방 섭취 실험을 한적이 있다며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과 양파음료를 같이 먹은 식이군은 8주후 지방 세포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4. 성장기 어린이 키 쑥쑥, 갱년기 중년 뼈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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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은 우유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양파에도 뼈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상당히 들어있습니다. 노봉수 교수는 양파에는 100g당 23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며 성장기에 있는 자녀들에게 양파를 즐겨먹는 식습관을 들이면 키를 크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칼슘 성분은 치아를 생성하고 뼈를 만들고 혈액 응고, 세포막의 강도 유지 등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며 양파를 통해 칼슘 섭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알부자 이제 안녕! 종아리 얇아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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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아리 알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리에 살이 없는 날씬한 다리더라도 종아리 알이 꽉 차있다면, 보기에도 안좋고 다리라인도 이쁘지 않습니다. 간단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도 종아리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같이 한 번 알아볼까요?
















잠들기 전 스트레칭 & 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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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알을 가지고 있다면 줄넘기, 에어로빅, 자전거, 테니스 보다는 가볍게 걷기나 수영, 요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나 계단오르기를 했을 경우 스트레칭을 통해 종아리근육을 풀어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전에 족욕을 하거나 다리를 벽에 올려서 L자다리 자세로 종아리에 쌓인 피로물질을 빨리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체 근육이 강화되는 운동과 신발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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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나 높은강도의 달리기 등의 하체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줄이고 여자분의 경우에는 힐이나 굽이 있는 구두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습관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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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앞꿈치에 중심을 둬서 서게 되면 발목은 가늘어지지만 종아리 근육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걷거나 일반 활동을 할 때에도 발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을 수 있게 걷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 칼슘량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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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긴장하는 원인은 근육에서 칼슘이 과다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과다분비를 해결하면 종아리를 가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다분비된 칼슘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마그네슘'입니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몸에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예를들어 칼슘 1에 마그네슘 3 정도의 양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콩, 녹색채소, 참깨, 목이버섯, 멸치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생활을 위와 같은 식단으로 잘 바꾸신다면 종아리 알을 빼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종아리 알 셀프 마사지




1. 바닥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두 손으로 발을 감싸 쥡니다. 양쪽 엄지를 발등 위에 올리고 지그시 누르며 발가락 사이사이로 길게 밀어 내립니다. 각각 9회 반복해줍니다. 한쪽을 1세트 모두 마친 뒤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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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손으로 발목을 감싸 쥐고 정강이 뼈 사이를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무릎 앞까지 길게 끌어 올립니다. 9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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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 끝을 모아 발목 뒤쪽에서 무릎 아래까지 종아리 뒷면 중앙 부위를 굴리면서 쓸어 올립니다. 9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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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끝을 모아 발목 바깥쪽에서 무릎 위까지 종아리 바깥쪽을 굴리면서 쓸어 올립니다. 9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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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이렇게 해결했어요!



탈모




탈모에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유전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헤어 손상을 유발시키는 잦은 염색이나 파마 등 머리카락 관리를 잘못하거나, 음주 및 흡연 또는 불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를 요하는 생활 패턴 등 몸에 나쁜 생활 습관이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누구도 탈모가 생기길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그치만 우리가 잘 모르거나 간과하고 있던 잘못된 습관에 의해서도 충분히 탈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그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탈모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음식




검은곡물 



검은곡물


탈모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으로 검은곡물이 유명합니다. 검은 콩은 시스테인 성분과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의 혈액순환과 모발 성장을 촉진 시킵니다. 검은 쌀은 신장기능을 좋게하고 노화가 진행되지 않게 도와줍니다. 

검은깨에는 단백질이 함유되어있어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들어있어서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검은곡물을 추천합니다.






해조류


해조류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요오드, 철, 칼슘이 풍부해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갑상선 호로몬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모발이 성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달걀

달걀


여성분들의 경우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절식 하거나 끼니를 제때 챙겨 드시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영향 불균형이 탈모를 더욱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도록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걀 하나로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른자에 포함된 비오틴과 단백질은 탈모, 비듬, 지루성 피부염  개선에도 도음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호두


호두


호두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E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피부와 모발에 영양을 주어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성분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나쁜 음식



담배와 술 


담배와술


흡연은 모발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며 혈류공급을 차단해 탈모를 가속화 시킵니다. 알코올과 탈모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게 되는 안주가 대체적으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거이 많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술의 성질인 습기와 열기가 몸을 후덥지근하고 끈끈한 상태로 만들어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두피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만응하여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고 피지 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과음을 하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C를 감소시킵니다.





인스턴트 식품


인스턴트 식품


식품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면서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는 체내에서 바로 당분화되기 때문에 인슐린 호로몬이 증가되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


커피


커피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혈관에 부담을 주어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커피에 다량 함유 되어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이 되며 비타민 부족 현상을 초래하여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모발의 생장 주기가 짧아져서 탈모 위험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 대부분은 단백질과 젤라틴으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축하고자 모발로 가는 단백질을 제한하기 때문에, 2~3개월 이내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보다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




허리디스크



최근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 허리통증을 국민통증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리에 가장 안 좋은 자세는 바로 앉아있는 자세 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앉아 있는 시간과 자세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운동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니 허리통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의 허리는 자생력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허리통증을 느꼈다가도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증상이 반복적으로 장기간 나타난다면 허리의 자생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허리의 자생력은 평소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운동도 하지 않은 경우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 생활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특별한 치료 없이 허리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평소와 같은 습관으로 계속 생활 하다 보면 요통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생활 습관이 허리건강을 유지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1. 잠 잘 때 바로 누워서 자기


바로누워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은 허리디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매일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의자에 앉을 때 바른자세로 앉기


바로앉아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바짝 붙이고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앉습니다. 공부, 업무 등 앉아서 오래 있어야 될 때 반드시 골반을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허리를 꼿꼿이 세워야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 







3. 운전 시 의자를 바짝 붙여 허리 펴고 앉기


운전







4. 오래 앉아 있을 때는 수시로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


바른 자세로 앉았다 하더라도 앉은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에는 피로가 쌓이게 되어 결국 바른 자세라는 것이 무색해집니다. 1시간 이상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 말고 반드시 1시간이 되기 전에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움직여 주어야만 허리에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가 있습니다.









5. 무거운 물건은 쪼그려 앉아서 들기 

물건들기






6. 규칙적인 운동하기


 운동하기


바른 자세만으로 허리를 보호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바른 자세가 척추의 퇴행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면 운동은 척추의 자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수영과 빠르게 걷기가 있습니다. 특히 이미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허리에 부담이 적은 운동인 걷기와 수영을 많이 권합니다. 





 식습관


식습관


안 좋은 식습관도 바꿔야 합니다. 이는 체중과 직결하는 문제로 과체중은 허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디스크 재발의 제일 큰 원인은 나쁜 자세도 나쁜 습관도 의사의 실력도 아닌 과체중이 제일 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라고 세계의 많은 논문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처음에는 통증이 미약하여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기울어짐을 느껴 병원에 내원해 뒤늦게 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허리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통증이 극심해 질뿐 만 아니라 다리 등 전신이 함께 저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에서 위와 같이 몇가지 좋은 습관들을 지키면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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