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식욕 vs 가짜식욕 식욕억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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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득 자신이 과자를 먹고 있거나 주위사람들이 먹고 있으면 배가 부른데도 같이 먹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식습관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진짜식욕과 가짜식욕과 식욕 억제를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자신의 식욕을 통제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식욕 vs 가짜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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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억제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기 전에 진짜식욕과 가짜식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사를 섭취하지 않는 시간이 오래되면, 혈중의 에너지 부족을 보충하려하는 동시에 뇌 속에 당질 부족을 감지하여 강한 배고픔을 만들어 식욕을 이끌어냅니다. 이것은 '진짜 식욕'입니다.

한편 '밥먹을 시간'이니까 '맛있을 것 같으니까' '냄새에 현혹되어' 등과 같이 무의식적으로 식욕을 이끄는 경우 '가짜 식욕'입니다.  배고프지 않았는데 먹어버리는 것은 '가짜식욕'!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호로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가짜 식욕'이 늘어나기 쉽고 불필요하게 많이 섭취하여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짜식욕에 해당하는 지 체크해보자. 아래 항목에서 5가지 이상 해당하면 가짜식욕에 해당합니다.


□ 다른일을 하면서 먹는다.(TC, PC, 잡지보기 등)

□ 침울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푼다.

□ 과자를 항상 손에 쥐고 있다.

□ 야식이나 간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

□ 특별히 열중할 수 있는 취미나 즐거운 일이 없다.

□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

□ 질질 끌면서 장시간 계속먹는 버릇이 있다.

□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는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





1. 탄산수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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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탄산수를 마시면 지나친 식욕을 억제하여 과식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식사 중에 마시면 위장이 팽창하여 포만감이 상승하므로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5~2리터의 탄산수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상승하고 지방을 연소하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2. 건강한 간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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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보다는 견과류, 말린과일, 오징어와 같은 건강식품을 상비해둡니다. 모두 배를 채우기에는 최적의 간식입니다. 포만 중추도 자극되어 식욕이 가라 앉습니다. 











3. 식사를 마치면 바로 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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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계속 음식이 놓여있거나 무언가를 하면서 먹는 것은 안됩니다. 눈 앞에 먹을 것이 있으면 가짜 식욕이 나타나 계속 먹게 됩니다. 









4. 배고플때 달콤한 음료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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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음료를 마시면 혈당 수치가 상승하여 식욕이 자연스럽게 억제되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량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5. 식사 후 바로 양치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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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바로 이를 닦으면 입 안이 깨끗하게 되어 '더 이상 아무 것도 입에 넣고 싶지 않아'라는 마음이 들어 식욕이 없어집니다. 









6. 충분한 숙면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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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로몬 물질이 감소하고 거꾸로 식욕을 증진시키는 호르몬 물질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두엽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달콤한 것이 공연히 먹고 싶어지거나 탄수화물 대사 기능도 약 30% 저하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포만감이 

높은 음식 제1탄



다이어트의 기본 중 하나는 먹는 양을 조절하는 식이요법입니다. 하지만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더 배에서 큰소리가 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런데 배의 꼬르륵 소리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일부 음식은 더 먹을 필요가 없다 라는 신호를 뇌에 보내 시장기를 줄여줍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알고 하는 다이어트는 음식의 유혹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1. 사과


식사 약 30분 전에 사과 한개를 먹는 것은 사과의 섬유질과 수분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병아리 콩 & 렌틸콩과 같은 콩류



콩, 완두, 병아리 콩, 렌즈콩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섬유질, 산화방지제, 비타민B, 그리고 철분이 많은 식품입니다. 콩류를 많이 섭취하면 식욕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아보카도


연구결과로는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으면 오후 내내 시장기를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여성의 22%가 더 많은 포만감을 느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아보카도와 함께 점심을 먹은 날에는 3끼 식사를 다 한 날보다 군것질 하고 싶은 충동이 24% 줄었다고 합니다.











4. 피클



오이 피클, 독일식 양배추 절임, 그리고 김치 같은 발효식품은 짧은 사슬 지방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과학아카데미'저널에 기재된 연구로는 이런 발효식품이 뇌와 위의 연결에 중요한 역학을 한다고 합니다. 즉 사슬 지방산이 피와 뇌막을 통해 식욕 신호를 상승 시키는 호로몬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5. 계란


아침에 계란을 먹으면 공복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단백질 입니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의 연구로는 30g~39g의 단백질이 포함된 300kcal 아침을 먹으면 점심까지 시장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고단백질로 먹는 사람일수록 일일 총 열량의 섭취량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6. 단백질 보충제



유청 단백질은 유제품에서 생산되는 단백질 중의 하나 입니다. 아마 가장 높은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 종류일 것입니다. 한 연구 결과로는 유청 단백질을 마신 사람들이 일반 음료수를 마신 사람들보다 18%정도 열량을 적게 섭취했다고 합니다.

스무디나 주스에 단백질 파우더를 넣어 마시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다이어트 식품 추천 5가지!


매년 이맘때만 되면 다이어트 하겠다고 굶다가 얼마 못 가 포기하곤 했는가. 그런 사람이라면 하루 세끼 다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핵심은 살이 덜 찌는 식단을 내게 맞춰 구성해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어떤 음식은 살이찌고 어떤음식은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베리류


베리류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준다.]


다이어트할 때 새콤달콤한 음식이 무지 땡깁니다. 하지만 단 음식을 피해야 하는 다이어트는 달콤한 음식을 블루베리, 딸기, 레드베리 등으로 달래보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노화방지와 면역력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아 시력도 좋아지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줍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한 베리류의 플라보라는 성분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지방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고추

고추


[캡사이신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 축적을 억제해줍니다.]


다이어트 식품은 간을 거의 하지않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화끈한 자극을 주는 고추와 고춧가루를 섭취하면 맛은 자극적이어도 고추에 매콤한 맛을 담당하는 캡사이신 성분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주며,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먹는 것만으로도 열량을 소비시켜 줍니다.






녹차

녹차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카테킨은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이 하도록 도와줍니다. 

또 몸의 에너지 소비를 도와주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며 이뇨작용에 효과가 좋아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연어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호로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해줍니다.]


먹을 수 있는 지방 가운데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알려진 연어! 

오메가3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신진대사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고 호로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높은 포만감을 주며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을 소독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는 맛이 버터와 비슷해서 소스를 만들거나 샐러드 등의 요리재료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여주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식물성 스테로이드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의 함유량이 많습니다. 섬유질과 비타민 E, 비타민 K, 마그케슘과 칼륨 등 20여 가지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특히 아보타고 100g에 약 7g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27%에 달하는 양입니다. 

이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을 소독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 식품 5가지만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도시락이 종종 공개되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무조건 닭가슴살, 방울토마토를 먹어야 한다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닭가슴살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세끼 모두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을 딴뒤 그것을 실천하려 한다면 금방 실패할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식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으로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지 말고 자신의 평소 식습관을 기록해 칼로리를 계산해본 뒤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성공할 때 까지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되는 많은 식품들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식품과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식단을 구성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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