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부활 성공!




노트8



삼성전자가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8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노트8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을 내놓으며 노트 카테고리를 이어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먼저 만든 카테고리란 점과 노트에 대한 고객층의 충성도를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노트 카테고리를 이어갈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상당한 팬심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난 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홍역을 치른 삼성전자는 '노트'브랜드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때 삼성전자는 5개 국가에서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노트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마니아층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 사용자 중 85%가 노트에 만족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2011년 노트가 처음 출시됐을 당시 소비자들은 대화면 스마트폰이 낯선 탓에 벽돌폰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s펜


그러나 대화면과 S펜의 편리함에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안착했습니다. 한손으로 쥘 수 있는 그립감을 중시했던 애플은 4인치대 화명을 고수하다 결국 애플도 아이폰과 아이폰 플러스라는 두가지 라인업으로 삼성전자를 따라왔습니다. 노트의 특징 중 하나는 S펜입니다. 삼성전자는 노트8에 S펜 기능은 한층 강화하고 그립감을 개선했습니다. 더 정교해진 S펜은 활용도도 높아졌습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인 라이브메세지 기능이 도입되었는데 이 기능은 나만의 필체를 그대로 문자메세지로 전달하는 기능입니다. S펜의 번역 기능은 번역하고 싶은 부분에 S펜을 가까이 가져가기만 하면 구글 번역을 통해 설정된 언어로 바로 변경됩니다. 단어를 넘어 문장, 화폐, 단위 등도 번역됩니다. 

이외에 멀티윈도우 기능이나 엣지 부분을 손으로 쓸어 앱을 실행시키는 앱스엣지, 2가지 앱을 한번에 실행하는 앱페어 등부분에 미리 앱을 설정해 둘 수 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은 노트만의 특징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합니다. 외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충격을 전화위복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갤럭시 노트8이 중 수익원의 하나로 애플과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NBC방송은 '삼성은 성공적으로 부활했다'면서 '노트8은 삼성의 자신감을 강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트8이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군이라며 다른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돌리기에도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색상



제품 디자인은 6.3인치 2960 x 1440 해상도의 인피티니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습니다. 모서리 부분이 각진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메이플 골드, 딥씨 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지만 전면 색상을 모두 블랙입니다. 후면에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탑재 되었습니다.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에는 두 카메라 모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이 탑재 되었으며 조리개값은 광각 듀얼 픽셀 카메라의 경우 F1.7, 망원 카메라의 경우 F2.4입니다. 이 두가지 카메라를 통해서 광학 2배줌과 디지털 10배줌을 지원합니다. 배경을 얼마나 흐릿하게 처리할지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과 갤러리에 있는 사진의 배경을 흐리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라이브 포커스 촬영 시 듀얼 캡처 기능을 통해서 인물 사진뿐 아니라 배경 사진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습니다. 즉 풍경과 인물 사진을 각각 담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전면에는 F1.7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 되었습니다.

S펜을 강조한 CF를 TV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 15초 분량으로 펜, 붓을 활용해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특수 효과를 더해서 GIF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꺼진 화면 메모의 경우 매모 내용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수정할 수 있으며 최대 100페이지까지 추가해서 메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 단어를 번역할 수 있었던 번역기는 문장까지 번역할 수 있게 되어 39개의 언어를 인식해 71개의 언어로 번역해주며 금액, 길이, 무게 정보에 s펜을 가져가면 환율이나 단위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펙





서비스




스펙은 엑시노스 8895(스냅드래곤 835), FAM 6GB, 저장공간 64 /128/ 256GB, 배터리 3,300mAh, IP68 방수방진, 홍채, 지문, 얼굴인식, 삼성 덱스를 지원합니다. 이번 모델의 경우 RAM이 모두 6GB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갤럭시S 모델과 마찬가지로 저장공간에 따라서 색상을 다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일은 9월 15로 공개되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사전예약자를 선개통하고 있기 때문에 9월 15부터 예약 가입을 한 고객들을 개통하고 9월 21 경우 정식 개통을 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메인 색상은 딥 씨 블루로 보입니다. 기존 코랄 블루보다 진한 블루 색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승기 제대! 첫 복귀작은?



규현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해 2월에 입대해 육균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10월 30일 만기 제대해 연예계로 복귀합니다. 가수면 가수, 연기면 연기,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쳤던 이승기의 컴백 소식에 많은 분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그로인해 그의 전역후 첫 복귀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신서유기1




일단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신서유기'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이승기는 '신서유기' 시리즈가 웹예능 콘텐츠였던 시즌1에 출연했었습니다. 지금은 '신서유기4'까지 흥행하면서 연착륙에 완전히 성공했지만 시즌1때는 지금과 같지 않았습니다. 시즌1때 이승기는 웹예능에 최적화된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게다가 시즌1 방송이 끝난 후에 군 입대를하게 된 이승기는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인물로 배우 안재현을 추천해주고 갔다고 합니다. 그 뒤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안재현, 위너 멤버 송민호와 함께 시즌4를 이끄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서유기'에서 규현은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입담을 검증받았다면 '신서유기'를 통해서 야외버라이어티 예능도 거뜬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시즌3에서 규현이 합류할 때까지만 해도 우려가 컸습니다. 




신서유기4


기존멤버들과 교류가 없었던 멤버였기 때문에 리얼 버라이어티인 '신서유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미지수였지만 규현은 그런 우려를 딛고 당당하게 '신서유기'에서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승기는 나영석 PD와 1박2일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한 규현의 빈자리를 이승기가 메우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신서유기'에서는 안재현과 규현과  송민호 등 예상할 수 없는 캐스팅이 이어졌었습니다. 이승기가 아닌 캐스팅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나PD의 촉이 어떤 스타를 선택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신서유기'는 젊은 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버라이어티로 자리 잡았습니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다음 시즌이 제작될 것에 대한 기대 또한 큽니다.















구미호




드라마 복귀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인 tvN 드라마 '화유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N 측은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출연확정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화유기'에 출연한다면 지난 2014년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셈입니다. 

인기 드라마작가인 홍자매의 새 드라마 '화유기' 주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홍자매와 두번째 호흡을 맞출 지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승기는 홍자매와 2010년 방영된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인연을 쌓은 바 있습니다. 

이어 2011년 06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 최괴의 사랑'에 카메오로 출연해 총자매와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홍자매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및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에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생





이승기는 유독 군 복무 기간이 길게 느껴지는 편이었습니다. 팬들은 '군대에 말뚝 박은 것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승기가 입대 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발휘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만큼 이승기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승기가 제대 후 예능으로 돌아올지 드라마로 돌아올지 혹은 다른 작품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으로 돌아오든지 이승기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욱 커집니다. 

전역한 후 한층 더 성숙해진 이승기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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