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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장조림 황금레시피!

매일 고민하는 '무슨 반찬을 할까?' 간단한 밥반찬으로 이것만큼 적절한 것이 없는 메추리알 장조림!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끝까지 맛있게 먹는 진정한 밥도둑 반찬입니다. 소고기 사태로 장조림을 만들면 국물도 맛있고 쫄깃한 식감이 맛을 한층 더 올려줍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이지요. 

요즘 달걀 살충제로 계란을 먹기가 힘든때에 메추리알을 이용한 반찬을 해보세요! 

메추리알장조림 재료

소고기사태 400g

메추리알 100알

 대파1대

 청홍고추 두개씩

 통마늘 24~26개

 다시마 2-4조각

 간장 14T

 설탕 4T

 올리고당 4T

 물6컵

 통깨

요리순서

① 고기는 키친타올로 눌러서 핏물을 닦아내주세요.

② 끓는물에 고기를 한 번 데쳐내고 다시 물을 담아 고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③ 청양고추, 대파,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세요.

④ 고기가 다 익었을쯔음 간장,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메추리알도 넣어주세요.

⑤ 메추리알 색이 변해갈 때 통마늘, 홍고추를 넣어주세요.

통마늘을 처음부터 넣으면 나중에 형태가 사라지고 지저분해지니 나중에 넣어주세요.

⑥ 고기가 다익고 메추리알도 진하게 갈색이 되었으면 완성!

⑦ 처음에 넣었던 대파와 다시마는 건져주세요.

⑧ 통깨 솔솔 뿌려서 그릇에 담아내면 끝!

금새 사라지는 밥반찬! 장조림국물이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 국물 거의 없이 쫀득한 메추리알을 원하신다면 넓은 웍에 중간불에 오래 조려주면서 수분을 날려주면 윤기있고 쫀득하게 조려집니다. 장조림 고기도 먹고 메추리알도 먹고 밥에 넣어 국물에도 비벼먹고! 간단하면서 국물까지 맛있게 버릴 것 하나없는 밥도둑반찬 이었습니다! 더운날씨 삼시세끼 챙기기 힘든 요즘 한번에 많이 만들어 넣어두면 밥반찬으로 요긴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반찬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메추리알장조림으로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