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가을이 다가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해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원인으로 추운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더운 여름에 감기에 걸리는 경우를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날씨문제보다는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은 신체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방어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단순히 날씨가 추워서가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면역력이 강해지면 외부의 바이러스가 침입하여도 우리 몸에서 스스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더더욱 약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1. 마늘


비타민B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마늘에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습니다. 또 알리신 성분 자체적으로도 각종 질병의 감염이나,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마늘의 기능을 실험한 영국의 연구에서 12주 가량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도 마늘의 면역력 강화를 뒷받침 하는 사례입니다.








2.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는 단백질과 아연의 공급도 필수 성분입니다. 특히나 단백질은 외부 병원균이 되는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피부가 약해지고 위나 폐의 점막에 면역 성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질병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나 소화기 지령에 자주 걸리는 어린이는 바로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3.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채소에 있는 비타민A,B,C와 마그네슘 성분은 면역력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신체애 유해한 성분의 발생을 억제시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비타민A 성분이 부족한 사람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는데, 당근이나 신선초, 호박 등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입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은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만들어 면역력을 한층 강화시켜 줍니다.







4.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기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구르트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스웨덴 연구기관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80일간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질병으로 결근하는 사람이 33%나 줄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요구르트가 장의 기능을 도우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됩니다. 












5. 고구마



피부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신체를 감싸고있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제1방어선 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타민A성분은 우리의 피부를 보다 강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A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 고구마 다이어트의 열풍으로 한끼의 식사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식으로 틈틈히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6. 보리


보리에는 베타글루칸 이라고 하는 항산화작용을 일으키는 섬유질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동물에 실험한 결과 헤르페스, 탄저병, 인플루엔자와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월등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면역력을 높여 상처가 난 부위에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항생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에는 흔히 쌀밥을 먹기 때문에 보리밥을 잘 먹지 않지만 쌀과 보리의 비율을 적당히 섞어서 드시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버섯, 동충하초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이 외부에서 침입하였을 때 이들 항원을 제거하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식약청에서 면역 증강에 효과적이라고 인정한 성분인 ACHH는 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또한 버섯의 일종인 동충하초에 추출한 단성 다당류는 동물의 인플루엔자 감염을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8. 생선 및 굴



우리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였을 때 방어적 기능을 하는 것은 바로 백혈구 입니다. 백혈구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는데 바로 굴이나 게 등 갑각류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고등어, 연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신체 내에 발병한 염증을 치료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주는 음식으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잠이 안올 때 꿀잠 잘 수 있는 방법






몸이 많이 피곤해 빨리 숙면하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을 때가 꽤 자주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잠을 자고 싶어도 잘 잘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로 편안하고 교감 신경을 진정 시켜주어 편히 숙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우유 마시기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면 심신의 긴장이 풀어져 졸음을 초대하여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에 포함된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로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잠드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신체 내부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몸이 서서히 원래의 체온으로 돌아가고 체온이 조금씩 내려갈 때 졸음이 유발되기 쉽기 때문에 따뜻한 우유를 마신다면 조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꿀과 레몬즙 마시기



오래전부터 불면증 개선에 꿀과 레몬즙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잠자기 전에 꿀과 레몬즙을 물에 타서 마시게 되면 교감 신경이 편해져서 잠들기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우유와 꿀을 함께 마시는 것도 잠이 안올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기




얇은 내의 위에 핫팩을 붙이거나 수건을 따뜻하게 적셔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몸의 체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 신경이 나른해져 그 후 서서히 졸음이 오기 시작하는 적정 체온으로 올라가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반신욕 하기



반신욕으로 땀을 빼고나면 몸도 훈훈해지고 노곤노곤해집니다. 반신욕의 물 온도는 38℃에서 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나른해집니다. 잠자기 1시간 전에 반신욕을 하면 우리 몸의 신경이 안정되어 잠들기 좋아집니다.











조용한 음악 감상하기



잠자기 30분 전부터 리듬과 템포가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으면 우리의 뇌속에서는 α파를 내고 기분이 침착하고 편안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잠들기 쉽고 숙면이 쉬워진다고 합니다. 음악은 잠을 잘 때 듣는 좋은 음악을 찾아 선택해 놓거나 유튜브에서도 검색만 해도 많은 조용한 음악들이 나옵니다.














안대착용 하기




주위를 깜깜한 상태로 만들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여 뇌의 활동이 약화되기 때문에 졸음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안대를 착용하면 방에 빛이 들어와도 언제든 깜깜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TV, 스마트폰 끄기




우리들이 늘 곁에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의 카톡이나 문자알림 등 그리고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빛은 뇌에 매우 강한 자극이 되어 잠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TV, PC, 스마트폰 등은 취침 1시간 전에 전원을 꺼둔다면 잠들기 수월하다고 합니다.











카페인 섭취 줄이기




카페인은 뇌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잠을 방해합니다. 취침 시간을 계산하여 취침시간 이 가까운 시간에는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하기



취침 전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면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적당한 피로는 숙면과 취침에 좋습니다. 










아로마향 이용하기



아로마 향기에 의해 뇌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빨리 취침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아로마 향을 맡고 있으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잠이 안올 때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부자 이제 안녕! 종아리 얇아지는 방법




1



오늘은 종아리 알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리에 살이 없는 날씬한 다리더라도 종아리 알이 꽉 차있다면, 보기에도 안좋고 다리라인도 이쁘지 않습니다. 간단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도 종아리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같이 한 번 알아볼까요?
















잠들기 전 스트레칭 & 족욕


2


두꺼운 알을 가지고 있다면 줄넘기, 에어로빅, 자전거, 테니스 보다는 가볍게 걷기나 수영, 요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나 계단오르기를 했을 경우 스트레칭을 통해 종아리근육을 풀어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전에 족욕을 하거나 다리를 벽에 올려서 L자다리 자세로 종아리에 쌓인 피로물질을 빨리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체 근육이 강화되는 운동과 신발 피하기

3


줄넘기나 높은강도의 달리기 등의 하체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줄이고 여자분의 경우에는 힐이나 굽이 있는 구두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습관 고치기


4


발 앞꿈치에 중심을 둬서 서게 되면 발목은 가늘어지지만 종아리 근육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걷거나 일반 활동을 할 때에도 발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을 수 있게 걷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 칼슘량 조절하기


5

근육이 긴장하는 원인은 근육에서 칼슘이 과다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과다분비를 해결하면 종아리를 가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다분비된 칼슘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마그네슘'입니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몸에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예를들어 칼슘 1에 마그네슘 3 정도의 양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콩, 녹색채소, 참깨, 목이버섯, 멸치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생활을 위와 같은 식단으로 잘 바꾸신다면 종아리 알을 빼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종아리 알 셀프 마사지




1. 바닥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두 손으로 발을 감싸 쥡니다. 양쪽 엄지를 발등 위에 올리고 지그시 누르며 발가락 사이사이로 길게 밀어 내립니다. 각각 9회 반복해줍니다. 한쪽을 1세트 모두 마친 뒤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6










2. 양손으로 발목을 감싸 쥐고 정강이 뼈 사이를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무릎 앞까지 길게 끌어 올립니다. 9회 반복합니다.


7










3. 손 끝을 모아 발목 뒤쪽에서 무릎 아래까지 종아리 뒷면 중앙 부위를 굴리면서 쓸어 올립니다. 9회 반복합니다.

8










4. 손끝을 모아 발목 바깥쪽에서 무릎 위까지 종아리 바깥쪽을 굴리면서 쓸어 올립니다. 9회 반복합니다.


9












부위별 스트레칭 자세 모음






몸이 찌뿌둥할 때, 스트레칭을 하면 그만큼 시원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봐도 시원해지지 않을 땐 어떻게 스트레칭을 해야할 지 모른다는 뜻이겠지요. 내가 풀어주고 싶은 부위를 어떻게 풀어줘야할 지 모를 때! 이제는 답답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뭉치기 쉬운 목과 종아리, 등근육을 비롯해서 자극을 주기가 쉽지 않은 엉덩이, 허벅지 안쪽까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자세들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어깨와 목근육


어깨


정자세로 앉은 뒤 허리를 곧게 펴고 오른쪽 목과 왼쪽 목을 번갈아가며 손으로 지긋이 눌러줍니다. 뻣뻣했던 목근육이 자극이 되면서 피로가 풀립니다. 










2. 팔 바깥쪽 근육


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등 라켓운동을 많이 하거나 집안일을 많이하면 가끔 뭉치는 팔 바깥쪽 근육은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한 뒤 반대편 손으로 감싸고 안쪽으로 당겨줍니다. 그러면 팔뚝 위쪽 근육이 자극됩니다. 











3. 허벅지 안쪽 근육

허벅지


군살이 쌓이기 쉬운 부위인 허벅지 안쪽을 자극하고 싶다면 앉은 상태에서 양다리를 서서히 벌려줍니다. 안쪽 허벅지가 당길 정도로만 자극을줘도 충분히 스트레칭이 됩니다. 












4. 양쪽 허리 근육


허리


벽을 잡고 선 뒤 활처럼 허리를 당겨줍니다. 벽이없다면 그냥 상체를 기울여줍니다. 이 자세를 좌우로 반복해 줍니다. 특히 뭉친 근육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허리살을 빼는데에도 효과만점 입니다. 











5. 종아리 근육


종아리


종아리 근육이 뭉쳐있거나 하루종일 서 있어서 다리가 피로한 경우에 이 스트레칭이 특효약 입니다. 벽에 양쪽 발을 펴서 스트레칭합니다. 양쪽 발을 한번에 하는 것이 어렵다면 한쪽 발씩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또는 계단이나 난간에 한발씩 발중앙부분을 걸치고 체중을 뒤로 실어 땡겨줍니다. 강하나 하체스트레칭도 추천합니다.









6. 엉덩이 근육


엉덩이


정자세로 다리를 뻗고 앉은 뒤 한쪽 다리를 같은 쪽 팔에 끼고 깍지를 껴서 엉덩이 근육을 당겨줍니다. 무릎을 세워 고정해주어도 좋습니다. 양쪽 번갈아가면서 3회씩만 실시해도 엉덩이 근육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목뒤와 등근육


목뒤


오래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장시간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하면 좋은 목과 등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곧게 펴 앉은 뒤, 양쪽 손을 뒷머리에 놓고 눌러줍니다. 뻐근했던 목뒤와 등 전체가 시원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8. 허벅지 뒷 근육


허벅지뒤


자극을 주기가 쉽지 않은 부위 중 하나가 바로 허벅지 뒷 근육으로 양팔을 허리에 지탱하고 선 뒤, 한쪽 다리를 앞으로 천천히 벌려줍니다. 이때 발끝을 하늘로 향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음식 VS 나쁜음식




비염



비염은 폐계통에 병이 든 것이고, 폐는 차가운 것을 싫어합니다. 요즘은 차가운 것을 너무 쉽게 접하게 됩니다. 

장을 좋게하는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꼭꼭 씹어서 먹고, 먹을 때는 물을 마시지 말며, 먹고 나서는 걸어주기 입니다. 비염도 염증의 하나 이기 때문에 어떤 음식들로 비염을 완화시킬 수 있고 악화 시킬 수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1. 신선한 야채와 과일


야채


신선한 야채에는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몸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단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야채를 드셔야 합니다.







2. 발효음식


발효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과 청국장, 간장, 김치에는 숙성되면서 발효물질이 혈관에 쌓인 찌꺼기를 분해해 줍니다. 

그리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들이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3. 잡곡류


잡곡


현미, 보리, 율무, 수수, 콩, 조 등의 곡류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어 몸의 저항력을 키워 줍니다.









4. 녹차 


녹차


녹차에는 알레르기를 억제해주는 성분과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유해물질과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5. 생강

생강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시켜 줍니다.









6. 대추 

대추


대추는 코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지 않은 음식




1. 찬 음식류


얼음


찬음식류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소화력을 떨어뜨려 인체대사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2. 인스턴트 식품

인스턴트


인스턴트 식품에는 식품첨가제,  방부제, 설탕, 기름기 등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3. 유제품


유제품


우유, 치즈의 우유단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4. 커피, 초콜릿 


커피


혈관벽을 자극하며, 백설탕, 흰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올려 부신기능을 저하시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됩니다.








5. 맵고 짠 음식


라면


매운 음식은 마치 코가 뚫리는 듯 느껴지지만 열이 오르면서 더 막히게 만듭니다. 








6. 음주


술


비염도 염증이기 때문에 염증에 술을 부으면 더 심해집니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해주는 좋은 습관







출산 후 아이를 돌보면서 목, 어깨, 허리가 휘는 산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이를 돌보면서 몸을 앞으로 구부정하게 수그리는 습관이 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 되면서 장소에 구분없이 구부정한 자세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바르지 못한 자세가 계속될 경우 변형되어 앞으로 나오는 형상인 거북목 증후군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거북목 증후군은 정상적인 C자형 목 형태와 다르게 목이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쭉 뻗은 형태를 유지해 만성경부통, 어깨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스마트폰 사용이나 장시간 앉아 컴퓨터 업무를 하는 경우,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 뒤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두통과 팔 저림, 눈의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 사람들은 단순한 일시적인 통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진행이 매우 느리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법은?

도수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 치료법은 비수술적 치료로서 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경직된 관절을 이완하여 틀어져 있는 목뼈를 재정렬 시켜주게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은?

1. 목부터 자세를 바로잡는 습관을 들이면 어깨나 허리의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체형 불균형을 바로잡아 몸매를 가꾸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구부정하게 앉아서 수유를 하거나 아이를 안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고 턱은 가슴쪽으로 끌어당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목이 뻐근한 느낌이 들 때마다 양쪽 엄지손가락에 힘을 주고 턱을 밀어 올리는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4. 잠을 잘 때는 되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경추의 커브에 맞는 베개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숙면과 수면시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기능성 경추베개를 사용하면 거북목, 피로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 입니다. 

5.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1시간마다 한 번씩 시간을 내어 휴식과 함께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귀와 어깨가 같은 선상에 있도록 턱을 살짝 당겨 넣어 턱 끝은 똑바로 유지한 채 수평으로 뒤로 당기는 느낌으로 실시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자가 진단 테스트> 


1.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하루 6시간 이상 사용합니다.

2. 목을 뒤로 젖히면 아픕니다.

3. 자주 목과 어깨가 결리고 딱딱하게 굳습니다.

4. 등이 굽어있습니다.

5. 목을 움직이면 각도에 따라 아픕니다.

6. 잠버릇이 나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7. 어떤 베개를 사용해도 편하지 않습니다.

8. 잘 때 팔을 올리고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

9. 사진을 보면 언제나 목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10. 목, 어깨를 비틀면 뚝뚝 소리가 납니다.



이처럼 뒤늦게 질환이 진행된 것을 알고 병원을 방문애 치료를 받기보다 평소에 생활하면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거북목 증후군의 스트레칭과 운동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척추 교정을 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을 잘 이해해서 예방할 수 있다면 현대 도시인의 숙멱인 목,어깨 통증에서도 벗어나고 보기에도 당당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탈모! 이렇게 해결했어요!



탈모




탈모에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유전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헤어 손상을 유발시키는 잦은 염색이나 파마 등 머리카락 관리를 잘못하거나, 음주 및 흡연 또는 불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를 요하는 생활 패턴 등 몸에 나쁜 생활 습관이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누구도 탈모가 생기길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그치만 우리가 잘 모르거나 간과하고 있던 잘못된 습관에 의해서도 충분히 탈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그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탈모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음식




검은곡물 



검은곡물


탈모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으로 검은곡물이 유명합니다. 검은 콩은 시스테인 성분과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의 혈액순환과 모발 성장을 촉진 시킵니다. 검은 쌀은 신장기능을 좋게하고 노화가 진행되지 않게 도와줍니다. 

검은깨에는 단백질이 함유되어있어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들어있어서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검은곡물을 추천합니다.






해조류


해조류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요오드, 철, 칼슘이 풍부해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갑상선 호로몬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모발이 성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탈모에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달걀

달걀


여성분들의 경우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절식 하거나 끼니를 제때 챙겨 드시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영향 불균형이 탈모를 더욱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도록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걀 하나로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른자에 포함된 비오틴과 단백질은 탈모, 비듬, 지루성 피부염  개선에도 도음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호두


호두


호두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E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피부와 모발에 영양을 주어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성분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나쁜 음식



담배와 술 


담배와술


흡연은 모발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며 혈류공급을 차단해 탈모를 가속화 시킵니다. 알코올과 탈모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게 되는 안주가 대체적으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거이 많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술의 성질인 습기와 열기가 몸을 후덥지근하고 끈끈한 상태로 만들어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두피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만응하여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고 피지 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과음을 하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C를 감소시킵니다.





인스턴트 식품


인스턴트 식품


식품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면서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는 체내에서 바로 당분화되기 때문에 인슐린 호로몬이 증가되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


커피


커피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혈관에 부담을 주어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커피에 다량 함유 되어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이 되며 비타민 부족 현상을 초래하여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모발의 생장 주기가 짧아져서 탈모 위험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 대부분은 단백질과 젤라틴으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축하고자 모발로 가는 단백질을 제한하기 때문에, 2~3개월 이내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보다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




허리디스크



최근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 허리통증을 국민통증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리에 가장 안 좋은 자세는 바로 앉아있는 자세 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앉아 있는 시간과 자세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운동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니 허리통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의 허리는 자생력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허리통증을 느꼈다가도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증상이 반복적으로 장기간 나타난다면 허리의 자생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허리의 자생력은 평소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운동도 하지 않은 경우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 생활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특별한 치료 없이 허리통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평소와 같은 습관으로 계속 생활 하다 보면 요통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생활 습관이 허리건강을 유지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1. 잠 잘 때 바로 누워서 자기


바로누워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은 허리디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매일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의자에 앉을 때 바른자세로 앉기


바로앉아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바짝 붙이고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앉습니다. 공부, 업무 등 앉아서 오래 있어야 될 때 반드시 골반을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허리를 꼿꼿이 세워야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 







3. 운전 시 의자를 바짝 붙여 허리 펴고 앉기


운전







4. 오래 앉아 있을 때는 수시로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칭


바른 자세로 앉았다 하더라도 앉은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에는 피로가 쌓이게 되어 결국 바른 자세라는 것이 무색해집니다. 1시간 이상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 말고 반드시 1시간이 되기 전에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움직여 주어야만 허리에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가 있습니다.









5. 무거운 물건은 쪼그려 앉아서 들기 

물건들기






6. 규칙적인 운동하기


 운동하기


바른 자세만으로 허리를 보호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바른 자세가 척추의 퇴행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면 운동은 척추의 자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수영과 빠르게 걷기가 있습니다. 특히 이미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허리에 부담이 적은 운동인 걷기와 수영을 많이 권합니다. 





 식습관


식습관


안 좋은 식습관도 바꿔야 합니다. 이는 체중과 직결하는 문제로 과체중은 허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디스크 재발의 제일 큰 원인은 나쁜 자세도 나쁜 습관도 의사의 실력도 아닌 과체중이 제일 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라고 세계의 많은 논문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처음에는 통증이 미약하여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기울어짐을 느껴 병원에 내원해 뒤늦게 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허리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통증이 극심해 질뿐 만 아니라 다리 등 전신이 함께 저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에서 위와 같이 몇가지 좋은 습관들을 지키면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덜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성인 8.3%가 가진 당뇨병에 좋은 음식



과일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지정했을만큼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 세계 성인의 8.3%가 가진 당뇨병. 약 258만 명에 육박한 대한민국 당뇨병 환자! 이는 30세 이상 인구의 약 12%에 해당한다. 기름진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해서 '부자병'이라고 하는 이 병은 매년 약 4~6%씩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신체활동을 도와줍니다. 남은 영양분은 지방 조직에 저장하고 음식을 먹지 않을 때 다시 녹여 재활용합니다. 우리 몸의 연료료 가장 중요한 것은 포도당인데 포도당이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로몬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의 대사에 문제를 일으켜 혈당조절에 문제가 생깁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췌장은 소화된 음식의 영양분을 혈액으로 내보내 포도당이 각 세포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포도당이 미처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남아 돌아 어느 한도를 넘으면 신장에서 넘쳐 소변과 함께 빠져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당뇨 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 

쉽게 말하면 '과유불급'이다. 지나친 것은 모자라느니보다 못합니다. 영양분이 모자라면 영양실조가 되지만 영양이 과하면 치료가 어려운 당뇨병 같은 성인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현대 의학은 인슐린 부족에 대해 아직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소 때문이라고도 하고 호로몬 사이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것이라고도 합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에는 상소, 중소, 하소가 있습니다. 첫째 상소는 심폐 부위의 상초에 열이 많이 축적돼 입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셔 소변량이 많은 당뇨병 초기 증상입니다.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둘째 중소는 비장 기능이 열을 받아 음식을 너무 많이 먹게 되고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배가 고파지는 증상입니다.

셋째 하소는 하초, 간장, 신장, 방광의 기ㄷ능이 떨어진 상태의 증상입니다. 소변량이 많지도 않고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도 없기 때문에 증세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증의 당뇨병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장 기능이 약화돼 몹시 피곤하고, 정력, 시력도 약해집니다. 하소는 합병증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무서운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죠?

당뇨는 평소에 음식을 먹는 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① 토마토 

토마토는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글루타민산과 각종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각종 암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음식입니다. 토마토의 장점은 이분만이 아닙니다. 

혈압을 안정화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자주 즐겨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② 현미 

현미는 당의 흡수 속도가 느리고 각종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미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흰쌀보다 섬유질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당뇨 전 단계의 환자들이 

식사를 할 때 현미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③ 콩 

콩에는 레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돕기 때문에 당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증상에 예방, 완화에 좋습니다.







④ 당근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 속의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높아집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제아잔틴, 루테인 성분이 눈 건강을 지켜줍니다. 특히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후 혈당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⑥ 시금치 

섬유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는 지방, 나트륨의 함량이 낮아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마그네슘이 풍부해 코티졸 호로몬 수치를 조절해줍니다. 코티졸 호로몬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안정감을 주며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당뇨에 도움이 되는 효자식품으로 꼽힙니다.








⑦ 양파 

양파의 APDS성분은 혈당을 내려줍니다. 인슐린과 함께 간에서 포도당을 저하해 인슐린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⑧ 견과류

견과류는 단백질,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심장병, 당뇨병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하루에 한 웅큼 정도, 다른 과자나 아이스크림같은 당뇨에 안좋은 군것질들 대신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① 감자, 옥수수

식물성 식품인 감자, 옥수수는 탄수화물이 높아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감자는 혈당지수가 떡과 빵보다 높습니다.






② 피클, 장아찌

채소를 재료로 요리할 때 소금, 버터, 설탕 등의 조미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는 음식도 조미료를 사용하면 

당뇨병에 해롭습니다. 특히 장아찌나, 피클처럼 간장이나 소금 등에 절인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흰 쌀

쌀과 같은 정제된 곡물은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섬유질이나 각종 영양소가 거의 없어지고

탄수화물만 남아있게 되는데 이처럼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탄수화물은 섭취할 경우 소화 흡수가 빨라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④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도 없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내장지방을 늘리는 효과가 

있으며 포도당 수치에도 역효과를 미쳐 하루에 1~2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가량 높다고 합니다.






⑤ 튀긴음식

튀긴고기, 프렌치프라이, 감자칩 등 각종 튀긴 식품에는 소화가 느린 포화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혈당을 증가시켜 포도당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⑥ 캔디, 젤리

영양가가 부족하고 당분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인 캔디와 젤리는 살을 찌우는 것은 물론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⑦ 빵, 떡, 과자

주재료가 밀가루나 쌀인 빵과 떡, 과자 같은 식품은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섭취시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 시키고 지방 합성을 촉진하여 몸 안에서 지방을 빨리 축적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⑧ 소세지, 베이컨

지나치게 많은 염분을 섭취할 경우 고혈당의 합병증으로 고혈압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베이컨, 소세지, 햄 같은 가공육은 지방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염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당뇨에 좋은음식 8가지, 당뇨에 나쁜음식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식품군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식품을 예로 들었습니다. 당뇨는 혈당지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혈당지수를 확인하고 먹는 것도 중요하겠죠? 

이 포스팅을 보시고 철저한 식습관으로 당뇨를 예방하거나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