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면역력 높이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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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호소하는 만성피로! 몸이 무겁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종일 멍합니다. 이런 피로도 일종의 질환으로 자각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일교차가 심한 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피로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건조한 날씨 역시 면역력이 약해지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질병에 취약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뉩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미리미리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화되면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보약입니다.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금주, 금연, 철저한 개인위생, 스트레스 최소화 등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그래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면역력 증진이 부족하다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등 영양보충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합니다.


일반감기 vs 독감의 차이점 

치료방법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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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아이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 등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어른들에게 감기는 별거 아닌 질환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독감에 걸리게 되면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독감이 정말 위험한 질병임에도 많은 부모님들은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독감하면 그냥 심한 감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독감은 감기와 엄연히 다른 질병입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을 통해 일반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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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독한감기의 줄임말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증상이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질병입니다. 감기는 주로 파라 인플루엔자, 아데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등과 같은 가벼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의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은 주로 인플루엔자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질환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몇년 전 우리나라에서는 신종플루나 타미플루와 같은 질병이 발생해서 수많은 아이, 노인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처럼 독감은 갑자기 찾아와 대유행을 일으켜 큰 인명피해를 입힙니다. 매년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일반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찾아옵니다.










일반감기와 독감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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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반인들이 독감과 일반 감기의 초기증상을 보고 구별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약하면 일반 감기라고 생각하고 증상이 심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을 보면 약간 다른점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감기의 증상은 단순히 콧물이 나거나 코막힘, 기침 등이 동반되며 하루에서 길게는 4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후에 미열이 발생하거나 목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매년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감기입니다. 일반 감기가 매년 나타나는 이유는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년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 걸릴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완벽히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도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의 증상은 일반감기와는 다릅니다. 콧물이나 코막힘과 같은 증상없이 갑자기 고열, 근육통, 그리고 심한 몸살 기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눈이 충혈되고 기침, 콧물이 납니다. 일반 감기에 비해 고열 증세가 심해서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꼭 비슷한 증세를 가진 어른이라면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독감과 일반감기 치료방법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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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일반감기를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일반 감기에 걸리게 되면 정상적인 경우 4~5일 이내로 증세가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감기가 심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2주까지도 지속됩니다.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무척 많기 때문에 소염제나 항생제, 해열제를 오래 사용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걱정이 커집니다. 감기 증세가 낮고 오래 지속된다면 기본적인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1년에 2번, 성인이라면 1년에 1번 정도만 접종하시면 됩니다. 독감에 걸리게 되면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진통제를 통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무조건 약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독감도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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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날 때 선천적인 면역력을 엄마로부터 받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튼튼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생후 6개월에서 만 3세까지는 아이들의 면역력이 온전하지 못한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잔병치레나 알레르기, 감기와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훈련하고 다져야 할 이 시기에 잘못된 치료를 받게 되면 감기에 자주 걸리는 '허약'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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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거릴면 잘 낫지 않습니다.

  • 잔병 치레가 많습니다.

  • 자주 피곤해하고 빨리 지쳐합니다.

  • 조금만 걸어도 땀을 흘리거나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 평소 운동이 부족합니다.

  •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자주 부립니다.

  • 잠을 잘 못자고 아침 기상을 힘들어 합니다.



위와 같은 증세가 심하다면 면역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입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어떻게 올려줄 수 있을까요?







감기 예방하는 6가지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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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분한 수분섭취 

2. 외출 후 손씻기

3. 환기, 습도 관리

4. 충분한 수면과 휴식

5. 찬바람, 찬공기 주의

6. 높이에 맞는 베개 사용



내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가을이 다가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해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원인으로 추운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더운 여름에 감기에 걸리는 경우를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날씨문제보다는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은 신체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방어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단순히 날씨가 추워서가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면역력이 강해지면 외부의 바이러스가 침입하여도 우리 몸에서 스스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더더욱 약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1. 마늘


비타민B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마늘에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습니다. 또 알리신 성분 자체적으로도 각종 질병의 감염이나, 세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마늘의 기능을 실험한 영국의 연구에서 12주 가량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도 마늘의 면역력 강화를 뒷받침 하는 사례입니다.








2.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는 단백질과 아연의 공급도 필수 성분입니다. 특히나 단백질은 외부 병원균이 되는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피부가 약해지고 위나 폐의 점막에 면역 성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질병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나 소화기 지령에 자주 걸리는 어린이는 바로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3.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채소에 있는 비타민A,B,C와 마그네슘 성분은 면역력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신체애 유해한 성분의 발생을 억제시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비타민A 성분이 부족한 사람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는데, 당근이나 신선초, 호박 등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입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은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만들어 면역력을 한층 강화시켜 줍니다.







4.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기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요구르트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스웨덴 연구기관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80일간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질병으로 결근하는 사람이 33%나 줄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요구르트가 장의 기능을 도우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됩니다. 












5. 고구마



피부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신체를 감싸고있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제1방어선 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타민A성분은 우리의 피부를 보다 강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바로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A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 고구마 다이어트의 열풍으로 한끼의 식사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식으로 틈틈히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6. 보리


보리에는 베타글루칸 이라고 하는 항산화작용을 일으키는 섬유질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동물에 실험한 결과 헤르페스, 탄저병, 인플루엔자와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월등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면역력을 높여 상처가 난 부위에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항생제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에는 흔히 쌀밥을 먹기 때문에 보리밥을 잘 먹지 않지만 쌀과 보리의 비율을 적당히 섞어서 드시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버섯, 동충하초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이 외부에서 침입하였을 때 이들 항원을 제거하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식약청에서 면역 증강에 효과적이라고 인정한 성분인 ACHH는 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또한 버섯의 일종인 동충하초에 추출한 단성 다당류는 동물의 인플루엔자 감염을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8. 생선 및 굴



우리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였을 때 방어적 기능을 하는 것은 바로 백혈구 입니다. 백혈구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는데 바로 굴이나 게 등 갑각류에 함유된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백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고등어, 연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신체 내에 발병한 염증을 치료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주는 음식으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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